TU Korea ISSUE

지난 4월 17일, 성남 판교에 위치한 산업용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와이에스티㈜가 우리 대학의 TU 후원의 집 제71호점으로 등록되었다.이날 현판 전달식에는 대외협력실 김영곤 실장과 고희림 팀장, 와이에스티㈜ 한상일 영업본부 상무, 양효준 경영지원본부 전무이사, 이주식 기술본부 상무가 참석하였다.와이에스티㈜는 앞서 4월 8일, 우리 대학 산학협력단과 학술연구 및 인력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술 시연회를 함께 진행한 바 있다.한상일 상무는 이번 후원을 통해 대학의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에 작게나마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 고 밝혔다. TU 후원의 집 은 기업과 기관이 일정 금액 이상의 발전기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대학과 상생 협력을 실현하는 프로그램이다. 후원금은 전액 학생 지원과 대학 발전에 사용되며, 참여 기업은 교육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동반자로 자리하고 있다.

우리대학 대학원 총동문회가 2025년 4월 16일, 가족기업을 대상으로 한 현장 컨설팅을 처음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기업교류회는 안양시에 위치한 ㈜에스제이컴퍼니와 시흥시에 소재한 케이원 두 가족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현장에는 총동문회 임준택 회장과 내부 자문위원 4명, 외부 전문위원으로 위촉된 고재평 노무법인 정 대표가 참석해 기업별 맞춤형 자문을 제공하였다. 인사 노무, 안전 환경 등 기업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중심으로 컨설팅이 이뤄졌다.자문위원들은 기업 현황을 청취한 뒤 경영 및 기술 전반에 걸친 실무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감 있는 조언을 전달해 참여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임 회장은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협력의 폭을 넓혀가겠다 고 밝혔다.기업 측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에스제이컴퍼니 박상준 대표는 환경 규제 관련 자문이 특히 유익했다 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케이원 임혜원 대표는 외국인 직원 채용과 관련한 인사 세무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되었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총동문회는 앞으로도 가족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기술 교류와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가족기업 대상 무료 자문 컨설팅은 상시 신청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기업지원센터(031-8041-0846, 0842 / family@tukorea.ac.kr)로 하면 된다.

경영학부 이동현 교수가 세계 최고 권위의 SSCI 학술지 Journal of Innovation Knowledge (IF=15.6)의 편집위원(Editorial Review Board)으로 선임됐다. 이동현 교수는 2025년 4월부터 편집위원 활동을 시작하며, 글로벌 학문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Journal of Innovation Knowledge 는 혁신 및 지식경영 분야의 세계적인 SSCI 학술지로, 전 세계 경영학 저널 400여 개 중 2위, 상위 0.4%에 해당하는 영향력 지수(IF=15.6)를 기록하고 있다. 이 저널은 AI 기반 경영혁신, 첨단 기술과 조직 변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융합 연구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글로벌 학문 흐름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학술지이다.편집위원단은 전 세계 학술 커뮤니티에서 탁월한 연구 실적과 학문적 영향력을 인정받은 소수의 석학들로만 구성된다. 이러한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 이동현 교수가 편집위원으로 선임된 것은 큰 의미를 지닌다. 그는 편집위원으로 논문 심사와 평가, 수정 방향 제시를 통해 저널의 학술적 품질을 높이는 핵심 역할을 맡으며, 논문 게재 여부를 결정하는 과정에 참여한다.이동현 교수는 ▲신뢰가능한 인공지능, ▲감염병 예측, ▲환경 인공지능, ▲기술경영,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Business Analytics) 등 다양한 융합 분야에서 국내외 연구를 선도해왔다.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 AI를 활용한 감염병 확산 예측 모델을 개발하며 세계적 주목을 받았고, 데이터 기반 환경 인공지능 기술로 학문과 산업을 넘나드는 가치를 입증해 왔다.이 교수는 세계적인 저널의 편집위원으로서 책임과 사명감을 느낀다 며, AI와 데이터 기반 혁신을 통해 환경과 건강이라는 인류의 중대한 문제를 해결하고, 실무와 학문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우리대학은 실무형 공학교육과 산학협력에 강점을 가진 공학 특성화 대학으로, 최근 AI, 스마트팩토리, 지속가능경영, 빅데이터 분야에서 국내외 연구자들과 활발히 협업하여 융합형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문, 산업, 사회적 가치가 공존하는 실행력 있는 공대 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한편, 이동현 교수는 KAIST 정보통신공학 학사 및 기술경영전문대학원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우리대학 경영학부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대한민국 인재상 대통령상 수상했으며, 환경부 중앙환경정책위원회 환경경제분과위원(2022-2024)을 역임했다. 또한, 한국인공지능 주식회사 대표이사로서 기후변화 특화 LLM(대규모 언어 모델)을 개발해 2024년 10월 한국환경연구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Technological Forecasting and Social Change, Energy Policy, Journal of Cleaner Production와 같은 국제 저명 학술지에 다수의 고인용 논문을 발표하며, 인공지능, 기술경영, 환경 및 감염병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우리대학은 4월 11일 시흥시 웨이브M호텔에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추진 선포식 을 성황리에 개최했다.RISE 사업은 지역과 대학 간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로, 우리대학은 경기도 G7 산업을 중심으로 산학연 연계를 확대하며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이날 선포식에는 우리대학을 비롯해 시흥시, 관내 기업지원기관, 관련 협회, 연구기관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RISE 사업의 비전과 추진 의지를 공유했다.황수성 총장은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경기도 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산 학 연 협력 기반 조성과 지역 산업 성장을 위한 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이번 선포식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실질적인 계기가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우리대학은 선포식에 앞서 시흥시의 지원을 받아 시흥형 RISE 구축 시범사업 을 선도적으로 수행해 왔다.이를 통해 지자체-대학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자체 기업 대학 연구기관이 공동 참여하여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4차 산업 기반의 미래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교육과 연구를 넘어 지역 맞춤형 산업지원 네트워크 활성화로 이어지며,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되고 있다.우리대학은 시흥시를 중심으로 구축한 RISE 모델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광역형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이를 통해 경기도형 RISE의 대표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이 같은 협력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핵심 동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황 총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시흥시의 특화 산업과 전통 산업 분야까지 지원이 확대되기를 바라며, 지역 혁신 성장을 선도하는 거점대학으로 도약하겠다 고 밝혔다.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연구와 실용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우리대학이 2025년 4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발표한 대학 브랜드 평가에서 당당히 16위를 기록하며 주목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결과는 단순한 순위를 넘어, 대학 전체가 소통 이라는 가치에 주목하고 이를 실천한 노력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최근 몇 년간 우리대학은 홍보 전략의 근본적인 전환을 꾀했다. 과거 내부 위주의 정보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미디어 채널과 플랫폼을 활용해 대학의 강점과 성과를 적극적으로 외부에 알리는 방향으로 변화한 것이다. 특히 지난 1년 동안은 각종 언론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대학 소식을 신속하게 전파하며,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왔다.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홍보소통팀의 전략적 기획력과 함께, 각 부서의 자발적인 협력과 참여가 자리 잡고 있다. 과거에는 언론 노출이나 콘텐츠 제작이 홍보팀에 국한되어 있었다면, 이제는 교육, 연구, 학생지원 등 다양한 부서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외부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특히 올해 초 개설된 유튜브 채널 TUKOREA Sparks 는 이러한 변화의 대표적인 성과물이다. 이 채널은 졸업생들의 우수한 사례를 중심으로, 우리대학만의 현장 밀착형 교육성과를 영상 콘텐츠로 구현하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대표적인 사례로, 게임공학과 학생의 작품 영상은 공개 2주 만에 1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 실무 중심 교육의 우수성을 대중적으로 증명해 보였다. 이는 국내 대학 중 유일한 시도로, 기존 대학 콘텐츠와 차별화된 신선함과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이 같은 반응은 단순한 관심을 넘어, 대중이 우리대학의 가치를 체감하고 있다는 명확한 신호다. 산학협력, 실무교육, 진로 연계 등 대학의 강점이 콘텐츠를 통해 구체화되며, 명확한 메시지로 사회에 전달되고 있는 것이다.이번 브랜드 평가 16위 달성은 대학의 본질을 어떻게 사회와 연결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모색해 온 여정의 중간 지점이다. 소통을 중심으로 한 대학 운영의 변화가 브랜드 가치로 이어진 지금, 앞으로 우리대학교가 만들어갈 더 큰 도약과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우리대학 산학협력단은 4월 8일(화), 본교 비즈니스센터 7층에서 VR 기술 선도기업 와이에스티(주)와 전기차 분야 교육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기차 분야의 학술연구 및 인력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VR(가상현실) 기술을 교육 및 연구에 접목하여 미래자동차 교육의 효율성과 현장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협약식에는 김응태 산학협력단장, 김종찬 경영지원팀장, 고희림 대외협력팀장이, 와이에스티(주)에는 전영생 대표이사, 한상일 영업본부 상무, 이주식 기술본부 상무, 최한주 대리가 참석해 양 기관 간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협약식 직후에는 VR 기반 전기차 실습 콘텐츠 시연회가 열려, 와이에스티(주)의 최신 교육 기술이 공개됐다. 시연회에는 본교의 한제헌 기계설계공학부장, 서석현 미래차공학교육혁신센터장, 나재원 미래자동차공학전공 책임교수가 참석해 가상현실 기반의 전기차 설계 및 운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기술 활용 가능성을 논의했다.와이에스티(주)는 2012년 설립된 VR 전문 기업으로, 본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에 위치하고 있다. 전기차 분야에서의 VR 기반 교육 콘텐츠 개발을 통해 실습 중심의 학습 환경 구축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대학의 미래차 연구 및 교육 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응태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은 전기차 연구와 교육의 혁신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 이라며, VR 기술을 통해 교육 현장의 몰입도와 연구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전영생 와이에스티(주) 대표이사는 한국공학대학교와의 협약은 매우 뜻깊은 첫걸음 이라며, 기술 협력을 통해 학생들과 연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발과 지원을 이어가겠다 고 전했다. 한편, 와이에스티(주)는 이번 협약과 함께 학교 발전기금 후원기업으로 등록되어 우리대학의 후원의 집 에 공식 등재되었다. 이는 대학과 기업 간의 지속적인 공동 연구 및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차 교육 콘텐츠의 고도화와 더불어, 다양한 산학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VR 기술을 활용한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실습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차 산업에 대응하는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총학생회 DRAMA 주관으로 캠퍼스 전역에서 열려 학과 간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지난 4월 4일(금) 본교 캠퍼스에서 2025학년도 해오름제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제26대 총학생회 DRAMA 의 주관 하에 진행되었으며, 따뜻한 봄기운 속에서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행사는 오후 2시 벙커에서 열린 해오름제 제사로 시작되었다. 이어 비빔밥 나눔 행사와 학과별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재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재학생들은 비빔밥을 함께 나누며 서로 인사를 나누고, 학과 간 경계를 넘는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이후 각 학과별로 마련된 캐노피 부스에서는 자유 간담회가 열려, 총학생회에서 제공한 음식과 음료를 바탕으로 학우들 간의 친목과 유대감을 더욱 깊이 다지는 시간이 이어졌다.총학생회 관계자는 재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을 취하고, 서로를 더 알아갈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 이라며, 예상보다 많은 참여와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져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 고 소감을 전했다.참여한 학생들은 중간고사를 앞두고 소속감과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 학과 간 격의 없는 만남이 가능해져 좋았다 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이번 해오름제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재학생들이 공동체로서의 정체성을 공유하고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경험은 앞으로의 학교 행사와 건강한 캠퍼스 문화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대학은 최근 산불 피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긴급가계곤란 장학금 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특별재난지역 및 기타 산불 피해 지역 출신 재학생- 피해사실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해 사실 관련 서류 제출자※ 피해사실확인서는 지자체에 신고 후 발급 가능📌 지원 내용- 최대 80만 원 학업보조 장학금- 상담 또는 증빙자료를 통해 긴급 가계곤란 상황이 확인된 경우 지원🗓 신청 안내- 신청 기간: 2025년 4월 7일(월) ~ 5월 30일(금)- 신청 방법: 통합정보시스템 부서선발장학신청 메뉴📞 문의: 학생지원팀(031-8041-0092)📌 자세한 내용은 장학공지 및 홈페이지 팝업 참고📚 장학금부터 학교생활 정보까지, [GPT 온라인 (https://gptonline.ai/ko/)]에서 더 빠르게 확인하세요!

우리대학이 경기도를 대표하는 선도대학들과 함께 지‧산‧학‧연‧관‧민 협력체계(GAIA)를 구축하고, 미래성장산업의 글로벌 거점 조성을 위한 공동 행보에 나섰다.2025년 4월 1일, 교내 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황수성 총장을 비롯해 경희대학교 김진상 총장, 성균관대학교 유지범 총장, 한양대학교 이기정 총장, 아주대학교 최기주 총장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참여 대학들은 반도체, AI 빅데이터, 바이오, 양자기술, 디지털전환(DX) 등 G7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연구역량과 교육 인프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의 미래성장 기반을 함께 구축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산학협의체 GAIA(Gyeonggi Academia-Industry Alliance)의 실질적 실행을 위한 발판으로, 경기도가 추진 중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의 핵심 축으로 기능하게 된다.협약 주요 내용은 ▲G7 분야 산학연 협력체계 주도 및 운영 ▲지자체, 산업계, 대학, 연구기관, 시민 간 협력 인프라 공유 ▲주요 사업의 공동 개발 및 성과 확산 ▲우수 협력 사례 발굴 및 홍보 협력이다.특히, 2025학년도부터는 GAIA-Day 라는 정기 교류회를 비롯하여, 각 대학 내 GAIA센터 설치, 산학협력 EXPO 공동 개최, 세미나 특강 워크숍 등 다양한 공동행사도 추진될 예정이다.황수성 총장은 우리대학은 시화 반월 국가산단과의 산학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 기술 개발과 현장 중심의 혁신을 선도해왔다 며, 이번 GAIA 협력체계 구축은 도내 대학들이 힘을 합쳐 경기도의 혁신 성장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이어 5개 대학 총장들은 공동 성명을 통해 이번 협력은 경기도를 글로벌 선도 지자체로 성장시키는 발판이며, 우리대학을 포함한 5개 대학의 공동 노력이 경기도 RISE 사업의 성공적 안착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또한, GAIA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G7 산업 분야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기대하며, 이 모델이 타 대학으로도 확산되어 지역 산업과 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우리대학이 국내 최대 규모의 국가산업단지인 시화 반월 국가산단 내 스마트 제조혁신을 주도하며, 지역과 산업, 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산학협력 모델의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최근 시흥시와 협력하여 추진 중인 TU 리서치파크 구축은 우리대학이 보유한 고도화된 연구장비와 기술을 기반으로, 산단 내 기업들을 직접 지원하는 획기적인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AI, 빅데이터, 디지털 트윈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산업현장에 적용하며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DX)과 자동화 전환(AX)을 촉진하고 있다.특히 우리대학은 R D 역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 중견기업을 위한 연구개발 중심 허브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교내에는 93개의 기업부설연구소가 입주해 있으며, 교수 학생 기업이 공동으로 연구 교육을 수행하는 엔지니어링하우스(EH) 는 60개소가 운영 중이다. 올해는 20개소를 추가로 신설해 총 10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올해 3월 준공된 산학협력관 은 이러한 흐름을 가속화하는 핵심 거점으로, 정부, 지자체, 연구기관과 함께 조성된 이 시설은 전통 제조기업의 혁신을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산학이 긴밀히 연계된 실질적 협력모델이 실현되는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김응태 산학협력단장은 제조업의 미래는 디지털 전환에 있으며, 그 중심에는 대학이 있다 며, 우리대학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 기술 솔루션을 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함으로써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고 밝혔다.임창주 시흥산업진흥원장 또한 한국공학대와 함께 기업들이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스마트 전환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을 것 이라며 향후 협력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한편, 우리대학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설립한 수도권 유일의 공학 특성화 대학으로, 시화 반월 국가산단 내 위치한 산업 밀착형 캠퍼스이다. 이번 산학연 협력을 통해 산단의 기술적 지리적 장점과 대학의 전문성을 결합한 지산학연관 융합 플랫폼으로의 도약이 기대된다.